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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마음이 안 놓여요. 내가 백초당의 관사이고, 마을 사람들도 날 믿고 있거든요. 이 지황들이 다 팔리는 걸 봐야 마음이 놓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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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마음이 안 놓여요. 내가 백초당의 관사이고, 마을 사람들도 날 믿고 있거든요. 이 지황들이 다 팔리는 걸 봐야 마음이 놓이겠어요.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