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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인의 꿈은 잘생긴 얼굴로 장미꽃 다발을 품에 안은 채, 은자까지 두둑이 챙겨서 십일랑 앞에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데 얼굴과 은자는 둘째치고, 장미는 과연 언제쯤 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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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인의 꿈은 잘생긴 얼굴로 장미꽃 다발을 품에 안은 채, 은자까지 두둑이 챙겨서 십일랑 앞에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데 얼굴과 은자는 둘째치고, 장미는 과연 언제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