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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비준은 되찾은 <기씨 가문의 가훈>을 품에 안고 울먹이며 말했다. '아버지께서 생전에 겪으신 이야기들을 죄다 이 책에 적어 두셨습니다. 저도 훗날 늙으면 아버지를 본받아 가보로 남을 책을 쓸 겁니…

기비준은 되찾은 <기씨 가문의 가훈>을 품에 안고 울먹이며 말했다. '아버지께서 생전에 겪으신 이야기들을 죄다 이 책에 적어 두셨습니다. 저도 훗날 늙으면 아버지를 본받아 가보로 남을 책을 쓸 겁니다. 음, 제목도 이미 정해 두었습니다. 바로 <그 시절 우리가 쫓았던 야생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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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비준은 되찾은 <기씨 가문의 가훈>을 품에 안고 울먹이며 말했다. '아버지께서 생전에 겪으신 이야기들을 죄다 이 책에 적어 두셨습니다. 저도 훗날 늙으면 아버지…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