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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초열흘, 큰바람. 번개 치고 나서 천둥소리 들림. 거목이 갑자기 부서지고 불이 남. 이 불은 어디서 온 것인가? 하나는 천화가 불꽃놀이처럼 본래 맹렬한 성질이라 함이오, 다른 하나는 번개가 …

"칠월 초열흘, 큰바람. 번개 치고 나서 천둥소리 들림. 거목이 갑자기 부서지고 불이 남. 이 불은 어디서 온 것인가? 하나는 천화가 불꽃놀이처럼 본래 맹렬한 성질이라 함이오, 다른 하나는 번개가 나무를 치니 부싯돌이 부딪히는 것과 같이 나무를 비벼 불을 얻는 이치와 같다 함이라." "칠월 열엿새, 흐림, 멀리서 번개가 보여 산을 나서고자 했으나 행하지 못하였다." "팔월 초닷새, 먼 천둥이 연이어 울리니 북을 치는 듯하다. 정녕 천신이 북을 두드리는 것인가?" "구월 초여드레, 쇠붙이로 유인하니 번갯불을 모을 수 있는 듯하다." "시월 스무이틀, 근래 비가 잦고 산꼭대기에 벼락이 많으니 실험하기 좋은 기회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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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초열흘, 큰바람. 번개 치고 나서 천둥소리 들림. 거목이 갑자기 부서지고 불이 남. 이 불은 어디서 온 것인가? 하나는 천화가 불꽃놀이처럼 본래 맹렬한 성…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