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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고운 부채, 부챗살은 서늘하고 부채의 면에는 얼음과 눈이 흐르는 듯하다. 정악이 늘 몸에 지니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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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고운 부채, 부챗살은 서늘하고 부채의 면에는 얼음과 눈이 흐르는 듯하다. 정악이 늘 몸에 지니던 무기.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