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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백양 언덕에 앉아 강 위의 등불과 물고기 떼를 바라볼 뿐이었죠. 옆에 가게는 북적이고 음식 냄새로 진동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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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백양 언덕에 앉아 강 위의 등불과 물고기 떼를 바라볼 뿐이었죠. 옆에 가게는 북적이고 음식 냄새로 진동했고요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