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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옥빛을 머금은 무사패. 최근까지도 누군가 정성껏 닦아온 듯 먼지 한 점 없이 윤기가 흐른다.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한쪽 귀퉁이가 떨어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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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옥빛을 머금은 무사패. 최근까지도 누군가 정성껏 닦아온 듯 먼지 한 점 없이 윤기가 흐른다.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한쪽 귀퉁이가 떨어져 나갔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