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결에 산수유나무를 들여다보며, 내년에는 높고 푸른 곳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15년 전, 상처를 치료하던 약이 지금은 집집마다 즐기는 음식이 되었다. 산수유 탕 한 그릇이면 고통도 미소 지…
무심결에 산수유나무를 들여다보며, 내년에는 높고 푸른 곳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15년 전, 상처를 치료하던 약이 지금은 집집마다 즐기는 음식이 되었다.
산수유 탕 한 그릇이면 고통도 미소 지으며 넘길 수 있고, 멀리 떨어져 있어도 슬프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