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붉은 연회가 끝난 뒤, 그 자리에 남은 것은 고향을 향해 흘러가는 붉은 강뿐이었다. 아이노라 불리던 여자 또한 자취를 감추고 없다. 그녀는 정말로 존재하긴 했던 것일까? 당신은 홀로 강물 한가운데 …붉은 연회가 끝난 뒤, 그 자리에 남은 것은 고향을 향해 흘러가는 붉은 강뿐이었다. 아이노라 불리던 여자 또한 자취를 감추고 없다. 그녀는 정말로 존재하긴 했던 것일까? 당신은 홀로 강물 한가운데 선 채 허망함에 잠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