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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줄기 사이에 좀벌레의 알이 숨으니, 날카로운 칼로 주저 말고 베어내라. 잘라낸 덩굴은 눈 속에 묻어, 축융에게 맡겨 병든 모를 태워버려라. 한겨울에는 마른 줄기를 자르고, 남은 가지는 불태워 …

가는 줄기 사이에 좀벌레의 알이 숨으니, 날카로운 칼로 주저 말고 베어내라. 잘라낸 덩굴은 눈 속에 묻어, 축융에게 맡겨 병든 모를 태워버려라. 한겨울에는 마른 줄기를 자르고, 남은 가지는 불태워 벌레를 없애라. 그 재를 봄의 흙과 섞으면 땅이 되살아나고, 가을이 오면 붉은 옥 같은 열매가 덩굴 가득 향기롭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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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줄기 사이에 좀벌레의 알이 숨으니, 날카로운 칼로 주저 말고 베어내라. 잘라낸 덩굴은 눈 속에 묻어, 축융에게 맡겨 병든 모를 태워버려라. 한겨울에는 마른 …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