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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는 호랑이가 아니라 온몸이 노란 털인 강아지다. 그는 주변에서 가장 강한 경비견이다. 사실 누렁이의 싸움에는 나름의 규칙이 있다. 함부로 발톱을 세우지 않지만 일단 세우면 진 적이 없고, 피를…

누렁이는 호랑이가 아니라 온몸이 노란 털인 강아지다. 그는 주변에서 가장 강한 경비견이다. 사실 누렁이의 싸움에는 나름의 규칙이 있다. 함부로 발톱을 세우지 않지만 일단 세우면 진 적이 없고, 피를 봐야 멈췄다. 한 번은 혼자서 도둑 셋을 막아 냈는데, 그중 한 명은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고 한다. 누렁이가 있다는 소문을 들은 도둑들은 근처에도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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