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란과의 전투에서 주우생은 백방 청년들을 이끌고 용맹하게 싸웠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글조차 모르고, 몸 하나 제대로 지킬 힘도 없었다. 그리고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우생은 귀곡자의 기술을 해석하…
거란과의 전투에서 주우생은 백방 청년들을 이끌고 용맹하게 싸웠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글조차 모르고, 몸 하나 제대로 지킬 힘도 없었다. 그리고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우생은 귀곡자의 기술을 해석하고 오금희와 칠희를 융합해 구류 무술을 창시하게 된다. 결국 주우생은 떠돌이 구류의 덧없음을 깨닫고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남겼다고 한다. 넓은 바닷속 한 알의 좁쌀일지라도, 유희하듯 세상을 대하는 마음을 품어라. 그러한 마음으로 이 속세를 건너가길 바랄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