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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색록은 들판에 조용히 누워 눈을 감은 채 쉬곤 하며, 속세에 발을 들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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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색록은 들판에 조용히 누워 눈을 감은 채 쉬곤 하며, 속세에 발을 들이지 않습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