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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은 알겠다. 밀도 배를 채울 수는 있겠지. 하지만 내 부인은 강남 사람이라 밀가루 음식은 잘 못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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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은 알겠다. 밀도 배를 채울 수는 있겠지. 하지만 내 부인은 강남 사람이라 밀가루 음식은 잘 못 먹어.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