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덕사는 궁문의 출입을 관리하고 밤낮으로 궁을 지키며 기밀을 탐문하는 곳이다. 궁 안팎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모든 일은 모두 황제의 귀에 전해지며, 황제는 이를 통해 세상의 움직임을 두루 살피고 …
무덕사는 궁문의 출입을 관리하고 밤낮으로 궁을 지키며 기밀을 탐문하는 곳이다. 궁 안팎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모든 일은 모두 황제의 귀에 전해지며, 황제는 이를 통해 세상의 움직임을 두루 살피고 사소한 일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다.
규율이 엄하여 누구 하나 긴장을 늦추는 법이 없다. 사방에 배치된 경계 덕에, 작은 낌새 하나도 예리하게 포착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