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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버지는 현천 역참에서 변을 당해 그렇게 떠났어요. 할머니는 울다가 두 눈을 잃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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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버지는 현천 역참에서 변을 당해 그렇게 떠났어요. 할머니는 울다가 두 눈을 잃었죠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