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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별사탕을 훔치지 않았어. 그저 달콤한 월계수 향이 내 몸에 스며들었을 뿐이야. 그 은신술을 쓰는 것 같은 애가, 내가 약 절구 곁을 지키다 잠깐 졸고 있는 사이, 슬그머니 월문 안으로 숨어들었…

나는 별사탕을 훔치지 않았어. 그저 달콤한 월계수 향이 내 몸에 스며들었을 뿐이야. 그 은신술을 쓰는 것 같은 애가, 내가 약 절구 곁을 지키다 잠깐 졸고 있는 사이, 슬그머니 월문 안으로 숨어들었어. 순간 혹시 내 진통 연고를 몰래 가져가려는 건가 싶었지. 그런데 그 애가 말하길... '달빛 한 줄기만 빌려가고 싶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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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별사탕을 훔치지 않았어. 그저 달콤한 월계수 향이 내 몸에 스며들었을 뿐이야. 그 은신술을 쓰는 것 같은 애가, 내가 약 절구 곁을 지키다 잠깐 졸고 있는 …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