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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거자께서 신경 쓰며 저를 감시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숯을 나르겠다고 했으니 그저 숯을 나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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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거자께서 신경 쓰며 저를 감시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숯을 나르겠다고 했으니 그저 숯을 나를 뿐입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