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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항상 그 사이의 얇은 창호지를 뚫지 못했어요. 뚫으면 우리는 하늘의 참성과 상성처럼 멀리서만 바라보게 될까 두려웠던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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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항상 그 사이의 얇은 창호지를 뚫지 못했어요. 뚫으면 우리는 하늘의 참성과 상성처럼 멀리서만 바라보게 될까 두려웠던 거지요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