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앉은 배 옆에는 천 개의 돛이 있고, 병든 나무 앞에는 만 그루의 나무가 봄을 맞이한다. 백공방의 옛 이름은 서방으로, 개봉성 서남쪽에 위치한다. 안에서는 목공과 철기뿐만 아니라 도자기 가마, …
가라앉은 배 옆에는 천 개의 돛이 있고, 병든 나무 앞에는 만 그루의 나무가 봄을 맞이한다. 백공방의 옛 이름은 서방으로, 개봉성 서남쪽에 위치한다. 안에서는 목공과 철기뿐만 아니라 도자기 가마, 염색방, 제지 공방, 조선소 등 다양한 장인들이 솜씨를 겨룬다. 불곷은 밤낮으로 꺼지지 않고, 망치 소리 또한 그칠 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