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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는 글자를 하나도 모르지만, 목공 솜씨만큼은 최고다. 이곳에 온 뒤, 그는 문득 늘 함께해 온 글자를 제대로 알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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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는 글자를 하나도 모르지만, 목공 솜씨만큼은 최고다. 이곳에 온 뒤, 그는 문득 늘 함께해 온 글자를 제대로 알고 싶어졌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