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16년 후, 대나무 숲 깊은 곳에서 발자국 소리가 다가왔다. 허름한 초가집이 눈에 들어오자 가슴이 아득해지고 지난날의 기억이 떠올랐다. 그러나 그 순간, 칼날이 번쩍 눈앞을 스쳐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