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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허하노라. 서책이란 본디 사람이 읽기 위한 것인데, 도리어 읽기를 두려워하게 된다면 교화의 참된 뜻을 잃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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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허하노라. 서책이란 본디 사람이 읽기 위한 것인데, 도리어 읽기를 두려워하게 된다면 교화의 참된 뜻을 잃게 될 것이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