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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책의 법도, 도덕의 말도 사람의 악을 없애진 못했어. 악이 남아 있는데, 선이 어찌 설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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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책의 법도, 도덕의 말도 사람의 악을 없애진 못했어. 악이 남아 있는데, 선이 어찌 설 수 있겠어?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