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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필이면 양심도 없는 놈을 만났나 보더라고. 밤에 몰래 빼주겠다고 속이고는, 마대를 씌운 채 두들겨 패더니 그대로 강물에 던져버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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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필이면 양심도 없는 놈을 만났나 보더라고. 밤에 몰래 빼주겠다고 속이고는, 마대를 씌운 채 두들겨 패더니 그대로 강물에 던져버린 거야!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