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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탄압령이 남북으로 퍼지자, 자심촌의 불상 조각 업은 단숨에 기울고 말았다. 마을 북쪽 화전에서 일하는 양씨 일족은 그 일로 오래전부터 쌓인 원망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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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탄압령이 남북으로 퍼지자, 자심촌의 불상 조각 업은 단숨에 기울고 말았다. 마을 북쪽 화전에서 일하는 양씨 일족은 그 일로 오래전부터 쌓인 원망을 숨기지 못…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