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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백 그놈, 분명 헛수작을 부리는 거야. 우리를 여기 붙들어 두고, 자기는 진천에 숨어서 금빛 복숭아의 무공이나 익히겠지. 한 십 년 뒤에나 다시 나타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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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백 그놈, 분명 헛수작을 부리는 거야. 우리를 여기 붙들어 두고, 자기는 진천에 숨어서 금빛 복숭아의 무공이나 익히겠지. 한 십 년 뒤에나 다시 나타날걸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