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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비라는 자는 이름값을 한다. 투호 항아리가 후주 세종의 이름난 금빛 비기라 떠벌리니, 배짱이 하늘을 찌른다. 가볍게 볼 인물이 아니다. 술도, 투호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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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비라는 자는 이름값을 한다. 투호 항아리가 후주 세종의 이름난 금빛 비기라 떠벌리니, 배짱이 하늘을 찌른다. 가볍게 볼 인물이 아니다. 술도, 투호도 그렇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