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 도적 엄기인이 광란문 장문 시구가에게 점화를 받은 뒤 창안한 독특한 점혈 기법이다. 엄기인은 도술 연구에 몰두하며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조각 기술만이 정도라고 믿는 아들에게 도적이라도 도가 …
강호 도적 엄기인이 광란문 장문 시구가에게 점화를 받은 뒤 창안한 독특한 점혈 기법이다. 엄기인은 도술 연구에 몰두하며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조각 기술만이 정도라고 믿는 아들에게 도적이라도 도가 있으며, 도술로도 강호를 울릴 수 있음을 증명하고 싶었다. 그러나 엄기인이 마침내 대업을 이루고 고향에 돌아왔을 때 아들은 이미 병으로 세상을 떠나 있었다. 그 충격으로 엄기인은 때때로 광기를 드러냈고, 금옥점혈수 또한 명맥이 끊기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