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에서 '금옥점혈수'라 불리는 엄기인은 본래 석공 출신이다. 그러나 각고의 수련 끝에 점혈술로 강호 명류의 반열에 올랐다. 누군가 청하 신선 나루 인근의 어느 갯벌에서 그를 보았다고 전한다. 그곳…
강호에서 '금옥점혈수'라 불리는 엄기인은 본래 석공 출신이다. 그러나 각고의 수련 끝에 점혈술로 강호 명류의 반열에 올랐다. 누군가 청하 신선 나루 인근의 어느 갯벌에서 그를 보았다고 전한다. 그곳에는 그가 직접 새긴 무수한 석상이 있는데, 기이하게도 모든 석상이 젊은 날의 엄기인을 빼닮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