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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오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가 손수 지어 준 신발을 신었다. 곁에서 지켜보며 배우기도 했지만, 난수지가 못 하게 막는 바람에 직접 손을 대는 일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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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오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가 손수 지어 준 신발을 신었다. 곁에서 지켜보며 배우기도 했지만, 난수지가 못 하게 막는 바람에 직접 손을 대는 일은 거의 없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