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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끝나지 않는 이별... 몸의 한 부분이 잘려 나가도 여전히 제자리에 있는 듯한... 그래, 바로 그런 느낌이다. 슬픔에 빠지려 할 때마다 육신은 당신을 물 위로 다시 끌어 올렸다. 싸움, 이…

영원히 끝나지 않는 이별... 몸의 한 부분이 잘려 나가도 여전히 제자리에 있는 듯한... 그래, 바로 그런 느낌이다. 슬픔에 빠지려 할 때마다 육신은 당신을 물 위로 다시 끌어 올렸다. 싸움, 이야기, 곰에게 쫓기던 일. 당신의 혼령도 다시 이 땅으로 끌려온다. 그 미묘한 냄새, 그건 고통이 깃든 피와 살의 향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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