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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듣는 것만 알 뿐 음률의 이치는 모릅니다. 들어보니 확실히 다소 다르긴 합니다. 마치 눈 속 붉은 매화처럼, 겨울 속에서도 다른 빛깔은 존재하는 법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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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듣는 것만 알 뿐 음률의 이치는 모릅니다. 들어보니 확실히 다소 다르긴 합니다. 마치 눈 속 붉은 매화처럼, 겨울 속에서도 다른 빛깔은 존재하는 법 아니겠습…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