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나는 그저 남의 얼굴을 뒤집어쓴 채 북방에서 비참히 죽고 싶지 않았을 뿐이야. 난 그저 대의니, 사명 따위로 희생되고 싶지 않았어! 살고 싶었을 뿐이야! 그게 그렇게 큰 죄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