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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로 살아가더라도, 마구간에 매여 죽을 순 없소! 차라리 그대가 나를 사 가시오. 우리 함께 천하를 누벼보는 게 어떻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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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로 살아가더라도, 마구간에 매여 죽을 순 없소! 차라리 그대가 나를 사 가시오. 우리 함께 천하를 누벼보는 게 어떻겠소!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