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입을 열면 반드시 고문투성이에 경전을 인용하기를 제 손바닥 보듯 하나, 말하는 것은 모두 천백 년 전의 옛일과 낡은 법도뿐이다. 오늘날의 일에는 속수무책이니 마치 장님이 촛불을 든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