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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검이 종횡하고, 속세는 끝이 없구나. 자비를 인도로 삼아, 미진 나루에서 혼을 건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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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검이 종횡하고, 속세는 끝이 없구나. 자비를 인도로 삼아, 미진 나루에서 혼을 건네리.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