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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는 남의 이름을 빌려 소팔을 식당 앞으로 불러냈다. 목적은 단 하나, 소팔이 밥을 먹는 틈을 타 그의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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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는 남의 이름을 빌려 소팔을 식당 앞으로 불러냈다. 목적은 단 하나, 소팔이 밥을 먹는 틈을 타 그의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려는 것이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