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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좋구먼. 나는 본래 속박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네. 오늘 인연이 닿았으니, 앞으로 서로 예의 차릴 필요 없이 '구 노인'라 부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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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좋구먼. 나는 본래 속박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네. 오늘 인연이 닿았으니, 앞으로 서로 예의 차릴 필요 없이 '구 노인'라 부르게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