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한 독성을 지닌 꽃. 약재로 쓰인다. 이것은 역사에 봉인된 재앙의 꽃이다. 말로 다할 수 없는 독혈이 전쟁 속에서 사방의 땅으로 스며들었고, 그때부터 무명의 작은 꽃이 흙 속에서 피어났다. 꽃…
미세한 독성을 지닌 꽃. 약재로 쓰인다.
이것은 역사에 봉인된 재앙의 꽃이다.
말로 다할 수 없는 독혈이 전쟁 속에서 사방의 땅으로 스며들었고, 그때부터 무명의 작은 꽃이 흙 속에서 피어났다.
꽃잎에 서린 자줏빛 광채는 원한과 불굴의 기운을 머금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