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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내가 옥을 벨 수 있다 자랑하지 말고, 내가 종을 깎을 수 있다 뽐내지 말라. 차라리 나를 들어 뜬구름을 가르라... 잠들었던 벌레가 깨어나고 풀잎이 돋아나리라. 그제야 알 수 있었다. 이…

그대여, 내가 옥을 벨 수 있다 자랑하지 말고, 내가 종을 깎을 수 있다 뽐내지 말라. 차라리 나를 들어 뜬구름을 가르라... 잠들었던 벌레가 깨어나고 풀잎이 돋아나리라. 그제야 알 수 있었다. 이 검을 만든 대가가 깨달은 검의 이치는, 베기 위해 날카로운 검이 아닌 지키고 살리기 위해 쌓은 힘이 곧 날이 되는 것, 바로 축일위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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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내가 옥을 벨 수 있다 자랑하지 말고, 내가 종을 깎을 수 있다 뽐내지 말라. 차라리 나를 들어 뜬구름을 가르라... 잠들었던 벌레가 깨어나고 풀잎이 돋…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