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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미련한 여인이군. 어찌 저런 짐승 같은 놈을 지아비로 뒀단 말인가... 저놈이 딸을 물에 처넣으라 하면, 낫으로 놈의 목을 쳐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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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미련한 여인이군. 어찌 저런 짐승 같은 놈을 지아비로 뒀단 말인가... 저놈이 딸을 물에 처넣으라 하면, 낫으로 놈의 목을 쳐버려야지!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