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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의서 의원 장소우의 눈에 비친 적춘은 온종일 백초당에서 약초를 달이는, 억새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쉬이 꺾이지 않는 여인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두 사람 사이에는 늘 닿을 듯 말 듯한 거리감이 감도…

태의서 의원 장소우의 눈에 비친 적춘은 온종일 백초당에서 약초를 달이는, 억새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쉬이 꺾이지 않는 여인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두 사람 사이에는 늘 닿을 듯 말 듯한 거리감이 감도는 듯하다. 그런데 요 며칠 사이, 장소우가 공들여 준비한 '진심'을 잃어버리고 만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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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의서 의원 장소우의 눈에 비친 적춘은 온종일 백초당에서 약초를 달이는, 억새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쉬이 꺾이지 않는 여인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두 사람 사이에는…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