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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몸을 비비며 다가왔지만 손길은 허락하지 않은 채, 그저 '야옹' 하고 울 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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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몸을 비비며 다가왔지만 손길은 허락하지 않은 채, 그저 '야옹' 하고 울 뿐 이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