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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끝이 아니야! 이틀 전에는 어린 궁녀가 고목 아래서 온몸에 피를 철철 흘리는 '귀신 형체'를 봤다지 뭐야.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는데, 지금도 침상에 누워 헛소리만 해대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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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끝이 아니야! 이틀 전에는 어린 궁녀가 고목 아래서 온몸에 피를 철철 흘리는 '귀신 형체'를 봤다지 뭐야.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는데, 지금도 침상에 누워 헛…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