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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사형과 나는 다른 문파였지만, 대의를 따르는 마음은 하나였다. 그분은 내게 사형이라 부를 만한 사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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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사형과 나는 다른 문파였지만, 대의를 따르는 마음은 하나였다. 그분은 내게 사형이라 부를 만한 사람이었어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