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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이가 준 고양이 털뭉치를 받아 든 미미는 새침하게 꽃을 꺾어 앞으로 밀어 주었다. 아마도 증표를 교환하자는 의미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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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이가 준 고양이 털뭉치를 받아 든 미미는 새침하게 꽃을 꺾어 앞으로 밀어 주었다. 아마도 증표를 교환하자는 의미인 듯하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