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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자신이 대당의 대영웅인 줄 아느냐? 어린 황제를 모시는 늙은 말 주제에! 하서 절도사라는 이름도, 코앞에 내걸린 한 줌 여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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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자신이 대당의 대영웅인 줄 아느냐? 어린 황제를 모시는 늙은 말 주제에! 하서 절도사라는 이름도, 코앞에 내걸린 한 줌 여물일 뿐이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