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두와 종섭향은 보고서 작성 방식 문제로 자주 크게 다툰다. 두 사람이 언성을 높이기 시작하면 주변의 강호인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슬며시 물러나 공간을 내어준다. 말싸움도 하고 주먹다짐도 했지…
이과두와 종섭향은 보고서 작성 방식 문제로 자주 크게 다툰다.
두 사람이 언성을 높이기 시작하면 주변의 강호인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슬며시 물러나 공간을 내어준다.
말싸움도 하고 주먹다짐도 했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각자 자기 방식대로 보고서를 작성한다.
그런데 주점에 있는 점원이라곤 고작 몇 명뿐인데, 대체 그 보고서는 누구에게 올리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