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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가의 폐단은 기교가 부족함도, 협객의 용맹함이 모자람도 아니네. 문제는 바로 이 묵경이지. 그 누구도 묵경을 다시 읽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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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가의 폐단은 기교가 부족함도, 협객의 용맹함이 모자람도 아니네. 문제는 바로 이 묵경이지. 그 누구도 묵경을 다시 읽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야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